‘해투’ 최민용의 첫사랑은 최강희? 네티즌 수사대 주장 보니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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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10일 10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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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세대 보고서 캡처
사진=신세대 보고서 캡처
최민용이 ‘해투’에서 ‘첫사랑’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가 된 가운데, 누리꾼들은 그의 첫사랑 상대로 최강희를 주목하고 있다.

최민용은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KBS 별관은 첫사랑을 만난 곳”이라면서 “연락처를 받고 20살이 되면 고백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거짓말처럼 ‘뿅’하고 사라졌다”고 밝혔다.


해당 방송을 지켜본 누리꾼들은 최민용의 첫사랑 상대가 최강희가 아니냐고 주장하고 있다. 최민용이 1997년 데뷔작 ‘신세대 보고서 어른들의 몰라요’에서 최강희와 호흡을 맞춘 적이 있기 때문. ‘신세대 보고서’ 방영년도는 ‘해투’에서 최민용이 밝힌 “20세” 나이와도 일치한다.

누리꾼들은 ‘최강희 내사랑 받아줘’라는 제목의 최민용 기사 캡처 사진을 공유하면서 최강희가 최민용의 첫사랑 상대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 hwa6****은 최민용 첫사랑 관련 기사에 “최강희라고 예전에 얘기하신 적 있어요”라고 했고, 아이디 llll****은 “멋지다.. 첫사랑 이야기 하는데 설렘과 애틋함이 느껴지네. 진정성 있는 사람인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최민용은 첫사랑 에피소드에 대해 “모든 촬영을 마친 마지막 날, 발전차 기사님께 양해를 구하고 조수석에 앉힌 후에 프러포즈를 했다”면서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 소중한 추억”이라고 밝혔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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