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김포한강신도시 인접 상권 ‘들썩’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1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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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11·3 부동산 대책으로 서울·수도권 주요 지역 등 신규 아파트 투자에 제동이 걸리면서 상가에 대한 투자가 뜨고 있다. 그중에서도 입주 단지와 더불어 지역 유동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는 상가들에 관심이 쏠린다.

현재 경기 김포시 김포한강신도시가 대표 관심지역으로 손꼽힌다. 지난달 24일부터 한강 센트럴자이 4079가구가 입주를 시작해 인근 상권이 본격적으로 움직이고 있다. 특히 바로 인접해 있는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가 대표적이다.

이 상가는 ‘한강 센트럴자이’와 바로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앞 수로를 따라 왕복 1.7km, 폭 15m에 조성되는 매머드급 수변 상업시설이다. 이탈리아의 베네치아를 모티브로 이미 총 400여 개의 점포 중에 1∼5차분 248개가 분양 완료됐다. 수변상업지구 인근으로 약 2만 6000여 가구, 한강신도시 전체로 보면 약 6만 5000여 가구의 풍부한 배후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6, 7차 인근에 입주를 시작한 한강센트럴자이 4079가구 등 반경 1km 안에 고정 수요만 1만여 가구에 달한다. 문의 1670-0177

총 13개 블록으로 구성되는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일괄 책임개발과 통일된 콘셉트로 상가 개발을 하고 있으며, 임차인에게 1년간 렌트프리를 지원해 부담을 덜어 주고 있어 수요자들이 꾸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는 임차인의 초기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2년 전부터 어떠한 잡음도 없이 렌트프리를 성공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1∼5차의 성공에 이어 6, 7차분을 분양 중인 ‘라베니체 마치 에비뉴’ 분양 홍보관은 김포시 장기동 703-4번지에 마련되어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라베니체#김포#상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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