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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이용대♥변수미 결혼…과거 수영장 ‘밀착 스킨십’ 사진 재조명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9 09:35
2017년 2월 9일 09시 35분
입력
2017-02-09 09:22
2017년 2월 9일 09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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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29)와 배우 변수미(28)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이들의 과거 사진이 눈길을 모은다.
지난 2012년 이용대가 수영장에서 비키니 수영복을 입은 여성과 다정하게 스킨십을 하며 입을 맞추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된 바 있다.
당시 이용대는 열애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상태였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이용대의 여자친구가 신인 연예인이라 이름을 알리기 위해 키스 사진을 유출한 것 아니냐”는 의혹까지 나왔다.
이에 이용대는 “여자친구는 맞지만 누군가 몰래 촬영해 유포한 것”이라며 법적으로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고, 해당 사진을 유포한 이는 경찰 조사를 받았다.
2011년 강원도 속초에서 열린 한 배드민턴 행사장에서 처음 만났다는 두 사람은 이 일을 계기로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이후 변수미가 이용대의 경기장에 응원을 가는 모습, 두 사람이 함께 야구장 데이트를 즐기는 등의 모습이 포착 돼 눈길을 모았다.
한편 스포츠동아는 9일 이용대의 말을 인용해 변수미와 정식 부부가 된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신혼집을 최근 서울 시내에 마련했으며, 올 봄 아이가 태어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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