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정보] 키플링, 경량성과 스타일을 더한 ‘신학기 백팩 2종’ 출시 外

사진제공=휠라

키플링, 경량성과 스타일을 더한 ‘신학기 백팩 2종’ 출시

사진제공=키플링

○…캐주얼 백 브랜드 키플링이 2017년 신학기를 맞이하여 뛰어난 경량성과 새로운 디자인을 더한 신학기 백팩 2종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백팩은 가벼운 무게뿐만 아니라 튼튼한 내구성으로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산뜻한 핑크 컬러의 ‘케이티’는 기존 라운드 형 디자인에서 벗어나 스퀘어 형태의 깔끔한 디테일이 특징이다. 스퀘어 형태의 장점을 살린 메인 수납공간은 14L의 넓은 부피에도 530g 밖에 되지 않는다. 또한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하게 착용할 수 있는 ‘코트니 스몰’은 기존의 코트니 제품을 더 작고 실용적으로 만들었음에도 22L의 넉넉한 부피를 자랑한다.

키플링은 이번 신학기 백팩 출시를 기념해 온·오프라인에서 키플링 백팩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만 원 상당의 ‘멀티 보조가방’을 증정한다.

미즈노, 20년 웨이브 기술의 진화 ‘웨이브 라이더 20’ 출시

○…미즈노 코리아가 웨이브 라이더 출시 20주년을 맞아 새로운 모델 ‘웨이브 라이더 20’을 선보인다고 9일 밝혔다.

사진제공=미즈노

이번에 출시된 ‘웨이브 라이더 20’은 미즈노의 핵심 기술인 웨이브 플레이트에 충격 흡수와 탄력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클라우드 웨이브’를 적용했다. 이는 충격에너지를 빠르게 흡수 분산하여 추진력으로 전환해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미드솔에는 뉴 유포릭 소재를 사용 반발성과 내구성을 향상시키고, 갑피에는 엔지니어드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과 유연성을 높였다.

미즈노의 웨이브 기술을 집약시킨 ‘웨이브 라이더 20’은 전국 미즈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화이트/블랙 컬러와 화이트/블루 컬러 모델은 한국에서만 독점 판매된다.

휠라 ‘코트 디럭스’, 5개월 만에 15만 족 판매 ‘인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휠라의 10~20대를 타깃으로 한 슈즈 ‘코트 디럭스’가 출시 이후 약 15만 족 판매고를 기록했다.

휠라 ‘코트 디럭스’는 테니스를 모티브로 한 스트리트화로, 2016년 하반기(9월) 첫 출시 이후 이달 초까지 약 15만 족 판매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제품은 테니스에서 영감을 얻은 클래식 디자인에 화이트, 네이비 등 휠라의 상징적인 컬러와 휠라 F 박스 로고를 넣어 90년대 유행했던 디자인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휠라만의 헤리티지한 디자인이 10~20대에 선호를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한편, 휠라는 코트 디럭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오는 11일 서울 이태원 휠라 메가스토어에서 휠라의 코트 디럭스 커플 운동화(1+1)와 휠라 빅로고 커플 티셔츠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판매하는 ‘휠라 더블 디럭스 데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