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경은·신승찬, 대한배드민턴협회 최우수선수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8일 20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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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배드민턴 여자복식 동메달을 딴 정경은(김천시청)과 신승찬(삼성전기)이 2016년도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정경은과 신승찬은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대한배드민턴협회 2017년도 정기대의원총회에서 최우수선수 표창을 전달받았다. 정경은은 이번 시즌부터 김천시청으로 이적해 새로운 코트 인생을 걷고 있다.

최우수단체에는 MG새마을금고 여자 배드민턴단이 선정됐다. MG새마을금고 여자팀은 지난해 봄철·여름철·가을철 종별대회와 전국체육대회까지 참가한 모든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휩쓸었다.

지난해 국내외 대회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안세영(광주체중2)은 2년 연속 우수선수에 올랐다.

김종석 기자 kjs012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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