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측 “로드FC 진정한 답변 원해 인터뷰 한 것” 심정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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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8일 16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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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홍-송가연
정문홍-송가연
종합격투기선수 송가연(23)이 남성지 ‘맥심’ 인터뷰에서 로드FC 정문홍 대표로부터 성적 모욕 등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가운데, 심경을 밝혔다.

8일 송가연의 법률 대리인 장달영 변호사는 8일 보도자료를 통해 "'맥심' 인터뷰는 당시 송가연 선수와 수박이앤엠 간 소송과 관련해 송가연 선수와 로드 FC 측과의 법적 분쟁에 대하여 양측의 입장 보도 취지의 인터뷰 요청을 받아 이루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송가연 선수는 위 인터뷰에서 그동안 SNS 등에서 잘못 알려지거나 입장이 제대로 반영되지 못한 송가연 선수의 소문 등에 대해 솔직한 심정으로 그 사실과 의견을 기자에게 토로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동안 송가연 선수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답변을 피한 채 여러 매체를 통해 일방적인 주장과 입장을 피력해 온 로드FC 측이 '맥심' 인터뷰에 대해 명확한 입장과 진정한 답변을 하리라는 마음에서 이야기 한 것"이라고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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