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미술로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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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교육 부문 / 2년 연속

홍선생교육의 ‘머리에 그리는 홍선생미술’이 ‘2017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 미술교육 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뽑혔다.

홍선생미술은 머릿속 아이디어를 눈과 손의 협응 및 도구를 사용해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교육이다. 미술전문교사가 가정으로 방문하여 데생작업, 재료의 발견, 2차원 또는 3차원 작품의 구상, 이미지 변형과 변형된 이미지의 분석, 예술작품 관찰, 예술가들과 그들의 제작 방식을 알고 식별하기 등을 통해 아이들이 가진 상상력과 감각, 표현능력을 개발한다.

홍선생미술 회원의 학부모들은 “미술교과에 국한되지 않고 미술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새로운 눈을 배우는 것 같다”고 지켜본 소감을 말한다. 아이들이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문교사가 이끌어 주기 때문이다. 각자의 아이디어가 다르기 때문에 그림은 회원마다 모두 다른 창조물로 표현된다. 홍선생미술은 2세부터 성인까지 연령과 능력에 따른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예술을 통한 세상과의 소통을 이끌어 주고 있는 홍선생미술 교사들은 미술관 관람, 독서, 다양한 강좌 참여 등으로 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홍선생미술 관계자는 “미술 전공자들이 자기계발을 하면서 우수한 교수법을 배울 수 있는 홍선생미술 교사에 지원하여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1년 이상 활동한 우수 교사에게 정규직 전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홍선생교육#미술#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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