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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의학
조이맥스, 2016년 연 매출 315억 달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8 11:31
2017년 2월 8일 11시 31분
입력
2017-02-08 11:29
2017년 2월 8일 11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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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맥스(대표 이길형)는 금일(8일) 2016년도 연간 실적과 4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국제회계기준(K-IFRS)적용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6년도 실적은 매출액 약 315억원, 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83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4%, 전분기 대비 약 8% 각각 증가했지만 연간 영업손실은 약 40억원으로 집계됐다.
조이맥스 별도기준 연간 총 매출액은 약 9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했으며 누적 영업이익은 약 18억원을 기록했다. 실적 개선에 따라 2017년 관리종목 탈피 가능성이 높아졌다.
올해 조이맥스는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장르의 게임 및 자회사를 통한 신작 출시, 성공 IP(지적재산권)을 활용한 게임 등 사업 다각화를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상반기에는 비행 슈팅 RPG '에어로 스트라이크' 정식 출시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캔디팡2'를 출시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요리를 주제로 한 경영 SNG(소셜네트워크게임)와 윈드러너 IP를 기반으로 PvP 콘텐츠를 추가한 게임도 준비 중이다.
아울러 중국 유원 게임(U1 Game)과 '실크로드 온라인' IP(지적 재산권) 사용 계약을 맺고 모바일게임으로 개발 중이며, 신규 모바일 러닝 게임도 하반기 출시 목표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자회사 플레로게임즈도 신작 모바일 퍼즐게임과 모바일 RPG '이차원 전희'를 중국에 이어서 국내 출시를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조이맥스 실적 참고자료(출처=게임동아)
동아닷컴 게임전문 조광민 기자 jgm2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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