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7330]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팡파르…핸드볼·배구·배드민턴 230여명 참가

2016 우수학교스포츠클럽 초청 핸드볼대회에 참가한 어린이 선수들. 사진제공 ㅣ 대한체육회

대한체육회(회장 이기흥)와 교육부가 공동주최하는 ‘2017년 우수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6∼7일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열린다. 전국에서 초청된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12개교, 학교 운동부 3개교에서 23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개최한 제9회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24개 개최종목 중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참가 팀 수 및 여학생 종목을 고려해 초·중·고 각 1종목, 핸드볼, 배구, 배드민턴 3개 종목을 선정해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일반학생과 학교운동부 선수가 겨루는 우수 학교스포츠클럽 간의 교류전을 통해 학교스포츠클럽의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의 장을 제공하는 한편 ‘1학생 1스포츠 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스포츠 활성화와 행복하고 건강한 학교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