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싼타페 출시 “트림 가격 인하로 상품성 강화”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2월 8일 05시 45분


새 트림 신설…가격 경쟁력도 높여

현대자동차의 베스트셀링 SUV인 2018 싼타페가 지난 6일부터 판매에 돌입했다.

2018 싼타페는 고객 선호 사양을 대거 포함시킨 신규 트림 ‘밸류 플러스’를 추가해 가격 경쟁력을 높이고, 디자인을 차별화하고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크게 높인 ‘원밀리언(1Million) 모델’을 기존 1개에서 3개 트림으로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새롭게 추가된 ‘밸류 플러스’ 트림은 그 동안 상위 트림 또는 선택 사양으로만 적용됐던 스마트 후측방 경보 시스템,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8인치 내비게이션(후방 카메라 포함), 스마트 파워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다. 특히 엔트리급 트림인 스마트와 프리미엄 트림에 각각 오토라이트 시스템과 전후방 주차 보조 시스템을 추가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을 인하ㆍ동결했고, 익스클루시브 스페셜 트림은 사양가치를 높여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각종 고급 사양을 탑재해 상품성을 높인 원밀리언 모델도 확대했다.

‘2018 싼타페’의 판매 가격은 2795만∼3485만원, ‘2018 싼타페 원밀리언’의 가격은 3295만∼3760만원이다.

원성열 기자 sere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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