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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장사리전투’ 시작부터 잡음
스포츠동아
업데이트
2017-02-08 06:57
2017년 2월 8일 06시 57분
입력
2017-02-08 06:57
2017년 2월 8일 06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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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스타 제시카 알바. 동아닷컴DB
할리우드 톱스타 제시카 알바 섭외 추진
시나리오조차 전달 안돼…배급도 불투명
지난해 700만 흥행작 ‘인천상륙작전’의 후광효과를 얻으려는 마음이 앞선 탓일까. 제작 추진 중인 영화 ‘장사리전투’가 촬영 전부터 잡음을 내고 있다.
‘장사리전투’(감독 김유진·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가 할리우드 톱스타 캐스팅을 욕심내다 논란에 휘말렸다. 이달 초 제작진이 ‘제시카 알바를 캐스팅하겠다’고 적극 알리면서 기대를 증폭시켰지만 정작 시나리오조차 전달하지 않은 사실이 뒤늦게 확인된 것이다.
‘장사리전투’는 1950년 9월 경북 영덕에서 학도병들이 활약한 장사 상륙작전을 소재로 한다. ‘인천상륙작전’ 제작진이 기획한 ‘한국전쟁 3부작’ 중 두 번째 영화다.
제작진은 ‘인천상륙작전’ 당시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 캐스팅에 성공해 상당한 마케팅 효과를 누렸다. 이번 제시카 알바 캐스팅 역시 같은 효과를 노린 전략으로 보이지만 지나친 의욕으로 논란을 키웠다.
영화의 시나리오도 최근에야 마무리됐다. 제작진은 주인공 역을 한창 주가 상승 중인 20대 스타에게 제안한 상태. 아직 확답을 받지 않지만 또 다른 출연진을 섭외하는 과정에서는 마치 스타들의 대거 출연을 알리고 있기도 하다.
제작진은 또 올해 4월 촬영을 시작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전쟁 소재로 상당한 제작비가 투입되는 블록버스터이지만, 현재 영화의 투자배급사가 정해지지 않았다. 촬영까지 불과 2∼3개월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어서 시간은 촉박하다.
제작진은 ‘인천상륙작전’을 170억원 규모의 대작으로 키운 투자배급사 CJ엔터테인먼트와 투자 여부를 논의중이다. 물론 이 역시 확정되지 않았다.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7일 “투자배급 여부를 검토 중이지만 아직 구체적인 심사는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해리 기자 gofl102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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