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안소희 결혼설에…“역대급 뜬금포” “이것도 사드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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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7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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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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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과 안소희 측이 난데없는 결혼설에 강경 대응을 예고한 가운데, 누리꾼들도 황당함과 분노를 드러내며 법적 대응을 촉구했다.

두 사람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7일 중국 발 ‘4월 결혼설’과 관련, 동아닷컴에 “정말 뜬금없다. 열애설 보도 당시에는 말씀드렸지만, 사실이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키이스트는 “열애도 아닌데 결혼을 어떻게 하느냐. 결혼설도 열애설도 모두 사실무근이다. 절대 아니다”라며 “이런 허위사실 유포 등에 대해서는 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강력 조치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김수현과 안소희는 2015년 10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에도 키이스트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과 관련한 잇딴 근거 없는 열애설·결혼설에 누리꾼들도 황당함과 분노를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아니 열애도 아니고 웬 뜬금없이 결혼? ㅋㅋ 너무 터무니 없어서 애초에 누가 봐도 뻥”(aswi****), “역대급 뜬금포네”(axlr****), “진짜 요즘 가짜 뉴스 조심하자”(juhe****), “이번에 악플러도 좀 싹 청소하기를”(wind****)라는 반응을 보였다.

또한 “고소 좀 해라 루머 퍼트린 사람 잡고”(them****), “루머는 고소가 정답입니다”(aya1****)라며 강경대응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있는가 하면, “얘네들 고소 안 됨? 이것도 사드보복인가요?ㅋㅋㅋ”(kha3****), “사드보복을 김수현한테 하네”(ecpm****)라며 중국의 사드 보복을 의심하는 의견도 나와 눈길을 끌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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