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크리스티나 여왕’ 연극배우 김길호씨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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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 연극배우 김길호 씨(사진)가 뇌출혈로 6일 별세했다. 향년 83세. 고인은 1951년 ‘별은 밤마다’로 데뷔해 ‘크리스티나 여왕’, ‘뜨거운 양철 지붕 위의 고양이’, ‘세일즈맨의 죽음’, ‘아마데우스’ 등에 출연했다. 1985년 ‘크리스티나 여왕’으로 동아연극상 연기상을 수상했다. 2000년 보관문화훈장을 받았고, 2005년 한국연극배우협회가 선정하는 한국연극배우상 대상도 수상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강영자 씨와 1남 2녀가 있다. 서울시립서북병원 장례식장, 발인 8일 오전 8시 반, 02-354-4444
#크리스티나 여왕#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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