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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변희재, “유승민·김무성, 항복하면 목숨만은 살려준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6 17:05
2017년 2월 6일 17시 05분
입력
2017-02-06 16:54
2017년 2월 6일 16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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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변희재 페이스북 캡처
변희재 전 미디어워치 대표가 유승민·김무성 바른정당 의원을 겨냥했다.
변희재 전 대표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거짓·조작 탄핵 주도한 유승민의 사과와 태극기 물결 합류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그런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최소한 이게 기본 전제라는 거다”며 “유승민·김무성 등은 일단 거짓조작 탄핵 내란에 실패했다는 점부터 인정하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또 변 전 대표는 “‘항복하면 목숨만은 살려준다’는 건, 딱 이 자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라고 말했다.
한편 변희재 전 대표는 지난 4일 서울광장과 대한문 일대에서 열린 제11차 태극기 집회에서 손석희 JTBC 사장으로부터 고소된 사실을 밝히며 태블릿PC 내용이 조작이라는 기존 주장을 반복했다.
이날 변 전 대표는 “인명진 새누리당 비대위원장은 다음 주까지 태블릿PC 조작 진상규명위원회를 발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은향 동아닷컴 수습기자 eunhy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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