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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 측 “정다은 아나운서와 5년째 교제 中”…이상형 발언 보니 ‘화들짝’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2-06 14:08
2017년 2월 6일 14시 08분
입력
2017-02-06 13:57
2017년 2월 6일 13시 57분
정봉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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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동아DB
방송인 조우종 측이 정다운 KBS 아나운서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조우종의 과거 이상형 발언도 재조명 받고 있다.
조우종은 지난해 12월 스포츠동아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수다가 잘 맞는 여성이 좋다”고 밝혔다.
조우종은 “상대가 먼저 호감을 보이면 나도 호감이 상승한다”면서 “같이 웃긴 얘기 많이 할 수 있는, 개그코드가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우종은 외모에 대해선 “어깨가 좀 있고 건강미 넘치는 여성이 좋다”면서 “민첩해 보이고, 운동도 잘 할 것 같은 여성이면 좋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조우종 소속사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6일 동아닷컴에 “조우종이 정다은 아나운서와 4~5년째 교제 중”이라면서 “현재도 아름다운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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