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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평창으로]4년째 연간 1000만 명 방문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관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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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평창으로]4년째 연간 1000만 명 방문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관광지

동아일보입력 2017-02-07 03:00수정 2017-02-07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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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정선군 구절리역∼아우라지역의 레일바이크. 정선군 제공

 정선을 찾은 연간 관광객은 2013년 처음으로 1000만 명을 돌파한 이후 지난해까지 4년 연속 1000만 명을 넘었다. 이 같은 성과는 정선5일장, 레일바이크, 강원랜드, 병방치 스카이워크, 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지 삼탄아트마인 등 명품 관광지와 정선아리랑 같은 문화예술이 어우러진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정선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는 정선아리랑과 정선5일장이다. 정선5일장은 맛과 멋, 흥이 살아 넘치는 옛 시골 장터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해 이곳을 찾는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1999년 정선5일장 관광열차 개통 이후 매년 6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아온 덕분에 2012년 한국관광공사의 ‘한국 관광의 별’ 쇼핑 부문 1위, 2015년 전국우수시장박람회 대통령상을 차지했다.

 정선5일장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정선아리랑 공연이다. 장터 내 공연장에서는 정선아리랑 소리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인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는 남녀의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정선아리랑극을 만날 수 있다.


 전국 최고로 꼽히는 정선레일바이크는 지난해 운행 10년 만에 탑승객 300만 명을 돌파했다. 정선선 구절리역에서 아우라지역까지 7.2km 구간을 페달을 밟아 달리는 오픈열차 형태로 철길 따라 기암절벽과 푸른 숲, 한가로운 농촌 풍경이 스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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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함백산 자락에 위치한 삼탄아트마인은 폐광인 삼척탄좌에 세운 문화예술단지다. 과거 탄광의 모습이 고스란히 보존돼 있고 석탄을 나르던 컨베이어벨트, 갱도, 석탄차 등을 볼 수 있다. 예전 금광이던 화암동굴은 ‘금과 대자연의 만남’을 주제로 꾸민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이다. 2800m²에 달하는 석회석 광장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황종유벽을 비롯해 마리아상, 부처상, 장군석, 석화 등 기묘한 형태의 종유석이 가득 들어차 있다.

 다른 지역에서 구경하기 힘든 토속 음식 또한 정선의 자랑이다. 메밀의 쫄깃쫄깃한 탄력 때문에 면발이 콧등을 친다 해서 이름 붙은 ‘콧등치기’를 비롯해 곤드레나물밥, 메밀전병과 녹두전, 황기족발 등이 대표 먹을거리다.

 전정환 정선군수는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관광지와 연계한 새로운 볼거리, 즐길거리, 먹을거리를 개발해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넘어 외국인 관광객 100만 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창#올림픽#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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