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LG, 120인치 대화면 프로젝터 국내 시판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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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 120인치 대화면 프로젝터 국내 시판

 LG전자는 120인치(3.04m) 대화면에서 선명한 화질을 구현하는 빔프로젝터 ‘LG 프로빔 TV’(사진)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촛불 2000개를 동시에 켰을 때에 해당하는 2000안시 루멘(ANSI Lumen)의 밝기를 갖췄다. 기존 미니빔 TV 제품보다 500안시 루멘 이상 밝다. LG전자는 이 프로젝터에 처음으로 스마트 TV 플랫폼인 웹 OS 3.0을 적용했다. 무게 2.1kg, 가격은 179만 원.

 

■ 현대차, KPGA 제네시스 챔피언십 9월 개최

 현대자동차의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코리안투어 ‘제네시스 챔피언십’을 올해 처음 개최한다. 총상금 15억 원으로 국내 단독 주관 대회 중 최대 규모다. 현대차는 3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 오토웨이타워에서 이광국 제네시스 국내영업총괄 부사장, 양휘부 KPGA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최 조인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첫 대회는 9월 21∼24일 열린다. 장소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우승 상금은 3억 원이다.
 

■ 이마트, 밸런타인데이 상품 250종 행사

 이마트가 밸런타인데이인 14일까지 250여 종의 초콜릿 등 관련 상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자체 브랜드인 피코크를 통해 벨기에산 초콜릿과 프랑스산 코코아파우더를 이용한 신제품 ‘피코크 파베 초콜릿’을 처음으로 선보인다. ‘생초콜릿’으로 불리는 파베 초콜릿은 가격대가 높은 편이지만 이번 행사에서는 1만 원 이하의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게 이마트 측 설명이다.
 
#lg#현대차#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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