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1일 별세한 고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지난해 11월 ‘코리안 미러클 4: 외환위기의 파고를 넘어’ 발간 기념회에서 암 투병 중에도 “경제가 정치 중립적으로 굴러갈 수 있도록 개혁한다면 성장 잠재력이 발휘될 것”이라며 한국 경제에 대한 고언을 아끼지 않았던 모습이 그의 별세를 계기로 다시 화제.
■ “미군이 압록강에서 패퇴한 이유는 인천상륙작전 이후의 자만심과 정보 부족 때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 3일 경기 용인시 신갈연수원에서 열린 한진그룹 임원세미나에서 6·25전쟁 관련 책을 인용하며 현장에서 정보 교류의 중요성을 강조.
■ “평생을 바쳐 일군 동화면세점의 과반수 지분을 넘기는 것은 몹시 가슴 아픈 일”
김기병 롯데관광개발 회장, 2일 호텔신라의 풋옵션(매도청구권) 청구대금을 갚지 못해 동화면세점 최대주주 지위를 호텔신라에 넘겨주게 되자 이같이 언급.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