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연예인 주식부자, 자산 평가액 절반가량 줄어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2월 6일 06시 57분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대표 이수만.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이수만, 양현석, 배용준 등 연예인 주식부자들의 주식자산 평가액이 절반가량 줄었다.

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보유주식 가치는 1년 전의 1862억원에서 824억원(44.3%) 감소했다.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도 1년 사이 주식 평가액이 770억원(44.6%)으로 줄어들었다.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의 대주주인 배용준도 1년 전 600억원이 넘은 주식 평가액이 현재 441억원으로 줄었고, 한성호 FNC엔터테인먼트 대표도 562억원에서 289억원으로 1년간 48.6% 급감했다.

이 같은 현상은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배치 결정에 따른 중국 정부의 보복이 의심되는 상황이 이어지고 환율 변동 등에 따른 실적 불확실성이 커진 탓으로 풀이된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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