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압수수색 거부에 김진애 “버티는 박근혜의 청와대, 모르쇠 일관 황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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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7년 2월 4일 10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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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애 전 의원 트위터 캡처
사진=김진애 전 의원 트위터 캡처
김진애 전 민주통합당 의원은 4일 청와대의 특검 압수수색에 거부와 관련 “목불인견이 계속된다”고 꼬집었다.

김진애 전 의원은 이날 트위터에 “검찰 압수수색에 버티는 박근혜의 청와대, 모르쇠 일관하는 황교안”이라며 이같이 썼다.

이어 “압색영장은 2월 말까지인데 청와대 계속 버틸까요? 날씨까지 도와주는 촛불집회, 따뜻한 토요일입니다. 광장에서 봬요”라고 했다.

앞서 3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박근혜 대통령을 피의자로 적시한 압수수색 영장을 법원에서 발부받아 청와대 경내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청와대의 거부로 무산됐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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