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인성 겸비한 전문기술인 양성… 75%가 장학금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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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영주
WCC사업단장
고영주 WCC사업단장
 신성대는 개교 첫해인 1995년 대통령 자문기관인 교육개혁위원회로부터 특성화모델대학으로 지정받았다. 이후 교육부 주관 재정지원사업인 우수공업계대학, 특성화우수대학, 주문식교육우수대학, 교육역량강화사업에 선정되었다. 특히 지난 2013년 10월 교육부로부터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 및 2016년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SCK) 2년 연속 선정에 힘입어 신성대는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국가고객만족도조사(NCSI)에서 10년 연속 최상위 대학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신성대는 현장 중심의 NCS 기반 교육과 산관학 협약을 맺어 취업과 연계하는 노력을 통해 높은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2015년 하반기 취업률 78.4%(건강보험 DB기준)로 대전, 충남·북권 취업률 1위, 전국(나그룹) 2위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신성대는 정부 지원금의 대부분을 학생 장학금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장학금 수혜자는 전체 학생의 75%인 2908명이었으며, 학생 1인당 장학금액은 326만 원에 달했다.

 신성대는 ‘인성을 겸비한 전문직업인 양성’의 교육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신입생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교양과목인 인성계발을 졸업 필수과목으로 지정해 교육한 결과 신성대 졸업생들은 질서와 공중도덕, 애교심 및 애국심을 겸비한 전문직업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신성대학교는 2020년 국제적 도약을 목표로 WCC비전 달성 3단계 발전전략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 중 국제적 통용성 강화 프로그램은 외국어 역량강화, 해외취업 인재양성, 글로벌 교육인프라 구축, 스마트 디지털 캠퍼스 구축 등 4대 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신성대의 독창적인 교육모델인 ‘글로베이션(Glo-Vation)프로그램’의 운영을 통해 실전형 글로벌 인재양성을 꾀하고 있다.

정상연 기자 j301301@donga.com
#신성대#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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