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C]‘K-wave’ 세계 전파 등 한국 방송예술산업 주도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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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WCC사업단장
이상길 WCC사업단장
 동아방송예술대(총장 김준원)는 2013년부터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WCC)’으로 지정된 방송예술특성화대학이다.

 1997년 개교 이래 실무에 능통한 교수진과 실기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실전에 강한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해온 동아방송예술대는 2016년 ‘WCC 계속 지정대학’ 선정을 계기로 국내 최고를 넘어 국제화 역량을 선도해갈 세계적 수준의 전문대학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동아방송예술대는 WCC 사업의 성공적 추진,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총장 직속의 ‘WCC사업추진단’을 발족하고 하부 조직으로 8개의 실무추진팀을 갖추고 있다.

 대학이 현재 추진 중인 세부사업은 K-wave(한류) 글로벌 교육센터 구축 및 활성화 사업, 교수 및 학생들의 국제교류 사업,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강화 사업, 창조적 리더십 강화 사업, 글로벌 방송 콘텐츠 제작 사업, K-wave 프로덕션 사업, 세계적 수준의 방송예술교육 인프라 구축 사업, 영상전문인 자격 인증제도 확대 사업, 방송예술 재능기부 사업 등 9개에 달한다.

 이 밖에도 학생들의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 맞춤형 방송제작 교육을 강화한 ‘글로벌 현장실무 교육프로그램’, 어학능력 향상으로 국내 및 해외 취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글로벌 어학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 모델을 개발해 시행하고 있다.

 이상길 WCC사업추진단장(산학협력단장)은 “우리 대학의 WCC 사업은 대학의 국제화를 위한 사업 위주로 편성되어 이를 통해 세계적 수준의 ‘방송예술’ 대학으로 성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동아방송예술대#방송예술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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