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 현대카드 지분 43% 전량 매각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2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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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제너럴일렉트릭(GE)이 12년 만에 현대카드 지분 전량(43%)을 매각했다. GE는 현대커머셜과 사모펀드 어피니티 에쿼티 파트너스, 싱가포르 국부펀드 GIC, 알프인베스트가 43%의 지분을 나눠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중 정태영 현대카드 부회장이 대주주인 현대커머셜이 19%를 매입했다. 현대커머셜은 현대자동차 계열 상용차의 할부금융을 해주는 캐피털사로 정 부회장과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의 차녀인 정명이 현대커머셜 고문 부부가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다.

김성모 기자 mo@donga.com
#ge#현대카드#지분#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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