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사랑에 애타는 남자의 마음을 잘 표현한 노래’라는 주제를 내건 가운데, 신동은 신동은 초등학교 4학년 시절 짝사랑했던 친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슈퍼주니어로 데뷔한 이후 라디오 DJ를 하게 된 신동은 짝사랑에 얽힌 사연을 프로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이를 들은 친구로부터 실제 연락을 받은 신동은 결국 그를 만난다. 설렘으로 만난 친구. 하지만 그는 신동에 대해 아무 것도 기억하지 못했다. 심지어 그 두 달 뒤 신동은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