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해 세븐 향한 ‘닭살 애정’,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을 것”

  • 동아닷컴
  • 입력 2017년 2월 2일 11시 33분


코멘트
이다해 세븐 향한 ‘닭살 애정’,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을 것”
이다해 세븐 향한 ‘닭살 애정’,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을 것”
R 배우 이다해가 tvN '인생술집'에서 연인 세븐에 대해 “안 만났다면 평생 후회 했을 것”이라며 뜨거운 애정을 드러냈다.

이다해는 2일 밤 방송되는 '인생술집'에 게스트로 출연, 베일에 싸여 있던 세븐과의 연애 스토리를 들려준다. 아울러 30대 여배우로서 가질 수밖에 없는 현실적인 고민도 털어놓는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의 열애관련 질문에 “돌려서 말할 필요가 뭐 있나”라며 “세상이 다 아는데”라고 스스럼없이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세븐을 만나지 않았으면 평생 후회했을 것”이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세븐은 오랜 연인이었던 박한별과 헤어진 후 이다해와 공개 열애 중이다. 이다해와 세븐은 지난 9월 열애를 인정했다.

또 이다해는 30대 여배우의 고충과 슬럼프, 이를 극복하게 된 계기를 말하며 “예전에는 많이 예민했었는데, 밝고 긍정적인 세븐을 만나고부터 변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늦게 온 손님으로는 배우 윤소이가 등장해 돌직구 발언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다해가 출연하는 '인생술집'은 2일 오후 11시 방송한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