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뉴스/단신]코레일 ‘탄자니아 철도’ 감리 우선협상대상자로 外

　코레일은 1일 아프리카 탄자니아 철도시설공사가 지난해 12월 발주한 탄자니아 중앙선 프로젝트의 설계감리 및 시공감리사업 입찰에서 코레일 컨소시엄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탄자니아 중앙선 프로젝트는 탄자니아 다르에스살람에서 음완자까지 1219km 구간의 철도를 건설하는 것이다. 최종 계약이 체결되면 코레일은 감리를 포함한 철도 운영, 철도차량 유지 보수 등의 컨설팅을 맡게 된다.

● 금감원, 연금저축 알림 서비스 강화　

금융감독원은 연금저축 가입자를 위한 알림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연금저축 가입자는 하반기(7∼12월)부터 예상 연금액과 중도 해지 비용 및 실수령액 등의 정보를 보험회사로부터 안내받는다. 수익률 보고서를 받는 횟수도 1년에 한 번에서 반기 1회 이상으로 늘어난다.

● 평창올림픽 개최 도시서 2월 겨울문화축제

　문화체육관광부는 평창 겨울올림픽 개최를 1년 앞두고 2월 한 달 동안 강원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개최도시 대표 겨울문화축제’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평창 황병산사냥놀이, 강릉 단오제, 정선아리랑 등 지역의 전통문화와 재즈·클래식, 무용·마술, 랩·판소리 등 현대 공연을 융합한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