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문화체험플랫폼 CULTRIP, 크리에이티브통과 제휴 서비스 확대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1일 10시 2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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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문화체험플랫폼 CULTRIP이 ㈜크리에이티브통과 제휴해 문화체험 서비스를 확대한다.
로컬문화체험플랫폼 CULTRIP이 ㈜크리에이티브통과 제휴해 문화체험 서비스를 확대한다.
로컬문화체험플랫폼 CULTRIP(대표 김지원)이 ㈜크리에이티브통(대표 강우석)과 제휴해 문화체험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일 밝혔다.

CULTRIP은 이번 제휴를 통해 크리에이티브통의 콘텐츠 ‘박물관은 살아있다’, ‘다이나믹 메이즈’, ‘다크룸 에피소드’, ‘놀이똥산’ 등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CULTRIP은 크리에이티브통의 이색적인 체험 콘텐츠를 활용해 문화체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CULTRIP 김지원 대표는 “크리에이티브통과 제휴를 통해 다양한 이색적인 체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한 단계 도약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CULTRIP은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의 현지 문화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바일 플랫폼이다. 20여 명의 소상공인과 제휴해 각종 서비스를 제공한다. 분야는 ▲공예(한국어 캘리그라피, 수제 도장 만들기) ▲음식(가정식 한식 차리기, 차 문화 체험) ▲스포츠(클라이밍, 펜싱, 양궁) 등이다.

한편, 크리에이티브통은 관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문화놀이공간을 제공하는 서비스 업체다. 국내 최초의 착시 전시관인 ‘박물관은 살아있다’로 인기를 얻고 있다. 크리에이티브통은 국내를 비롯 중국, 태국, 싱가포르 등 전 세계에 9개의 상설관을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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