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부산 ‘센텀리버 SK뷰’ 입주 시작

  • 동아경제
  • 입력 2017년 2월 1일 10시 09분


코멘트
SK건설은 부산시 연제구 연산동 ‘센텀리버 SK뷰(센텀리버 SK VIEW)’ 입주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센텀리버 SK뷰는 지하 5~지상 29층, 아파트 6개동 총 529가구 규모로, 센텀시티 생활권에 위치해 있고 수영강을 조망할 수 있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전용면적 64~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됐으며,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판상형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센텀리버 SK뷰는 SK건설이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접목시켜 SK텔레콤의 ‘스마트홈(Smart Home)’ 서비스를 처음 적용한 단지다. 휴대폰 위치인식 기술과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연계해 아파트 단지에서 1.5㎞ 밖으로 벗어나면 알람이 휴대폰에 자동 전송돼 집안 홈네트워크 제어가 가능하다. 이미 설치된 조명, 난방 등은 물론 SK텔레콤 스마트홈 로고가 있는 가전제품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SK건설은 입주 시 혼잡을 최소화하고 입주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입주 날짜를 지정 할 수 있는 입주 예약시스템을 브랜드 홈페이지를 통해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이은정 기자 ejlee@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