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문체부, 평창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 출범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2월 1일 05시 45분


문화체육관광부는 대한체육회, 동계종목단체, 강원도, 2018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등 민관 합동의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력향상지원단’을 출범했다고 31일 밝혔다. 1차 회의는 1일 열린다. 문체부는 국가대표 훈련비 등 평창동계올림픽 특별 예산으로 2016년 274억원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33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종목별 전담팀(장비·기술·물리치료 등 14억4000만원) 운영 ▲해외전지훈련 확대(32억3000만원) ▲외국인 코치 영입(7종목 18명) 및 동계장비 지원(32억원) 등이다. 또 국내에 부족한 동계스포츠 전문가를 배출해 인적 기반을 구축하고, 동계종목 대외협력관을 운영한다. 문체부는 특히 지원단회의에서 나온 종목별 경기단체의 건의사항에 대한 지원예산 20억원을 별도로 마련해 내년 2월까지 추가 지원한다.

[스포츠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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