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 전 세계 이용자수 2500만명 돌파

  • 스포츠동아
  • 입력 2017년 2월 1일 05시 45분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인기 PC온라인게임 ‘오버워치’의 전 세계 이용자 수가 2500만명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오버워치는 지난해 5월 24일 출시돼 약 10일 만에 700만명 이상의 유저가 합류한 인기 팀 기반 슈팅게임이다. 블리자드가 18년 만에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을 바탕으로 내놓은 게임이란 점에서 전 세계 유저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후 지난해 6월 1000만, 10월엔 2000만명을 넘어서는 등 꾸준한 인기몰이를 해왔다. 블리자드는 2월 14일까지 새해를 기념하는 기간 한정 이벤트 ‘붉은 닭의 해’를 진행 중이다. 게이머들은 폭죽상자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의 전리품을 통해 꽃가마 디바, 윈스턴(오공), 젠야타(삼장), 로드호그(팔계), 라인하르트(오정) 스킨 등을 얻을 수 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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