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중소·중견기업]‘친환경-미래창조’ 사무가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다
더보기

[중소·중견기업]‘친환경-미래창조’ 사무가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다

김민식 기자 입력 2017-01-23 03:00수정 2017-01-23 03:00
뉴스듣기프린트
트랜드뉴스 보기
㈜우드메탈
최첨단 CNC·보링라인 등 시설 보유
제품 전 과정에 친환경 경영 실천
매출액 대비 8%이상 R&D에 투자
IT-인체공학 접목 미래형 가구 개발
 생활이 윤택해지면서 생활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 수준이 나날이 높아가고 있다. 미세먼지를 비롯한 실외환경에 대한 불만이 높아지고, 건강한 삶의 욕구가 커지는 가운데 젊은층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으면서도 업무역량을 높이는 오피스 환경이 주목받는 시대가 됐다. ‘내가 생활하는 사무공간이 나의 자존심을 업그레이드한다’는 것이 요즘 젊은이들이 가진 생각이다.

  ‘국내 사무가구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지닌 ㈜우드메탈(대표 김춘수·www.woodmetal.co.kr)은 1986년 설립된 이래 꾸준한 연구개발로 독보적인 기술력을 구축한 탄탄한 중견기업이다. 몇 차례의 고난과 역경이 있었지만 꿋꿋이 이겨내며 31주년을 맞았다.

CIRK-E series
 경기도 남양주시 수동면 남가로 1770에 위치한 ㈜우드메탈은 ‘스마트 오피스, 스마트 스페이스, 스마트 퍼니처’를 지향한다. 100명에 이르는 임직원들이 사무용, 교육용, 공공시설 가구 등을 제작하는 우드메탈의 경영이념은 △기술경영 △환경경영 △디자인경영 △고객감동경영이다.

 이 회사 CI의 심벌마크는 3개의 청색 기둥과 녹색의 작은 두 기둥을 형상화하고 있는데, 3개의 청색 기둥은 회사, 고객, 사회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을 의미하며 2개의 작은 녹색 기둥은 친환경 및 그린 경영을 의미한다.

주요기사

4대 경영철학 실천하며 첨단 기술 개발

 기술 환경 디자인 고객 등 4대 경영철학을 실천하고 있는 우드메탈은 21세기형 신사무공간을 창조하는 미래지향적 사무가구를 만들기 위해 연구개발(R&D)를 활성화함으로써 독자적인 첨단 기술을 유지하고 있다.

 1998년 법인 전환을 시도한 우드메탈은 2005년 당시 과학기술부로부터 기업부설연구전담부서 인가를 받았으며 2005년 국내기업 300번째로 한국서비스품질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그해 12월에는 ISO14001 환경경영시스템 인증을 업계 최초로 받았다. 2014년 국가품질경영대회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고, 다음 해인 2015년에는 대한민국 환경유공 대통령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또 대한민국 혁신대상 제품혁신상 대상을 3년 연속 수상하기도 해, 첨단 기술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는 무리한 외형성장을 추구하기보다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건실한 신뢰 구축을 우선시하는 기업경영을 통해 A등급의 기업신용평가를 받고 있다. 최첨단 생산설비를 도입해 고품질 생산체계를 구축했고 최첨단 CNC를 비롯해 머시닝센터, 보링라인, 레이저가공, 튜브레이저 등의 시설을 보유함으로써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업계 최고·최다 우수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우드메탈은 고품질의 제품생산을 지향하면서 엄격한 품질관리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 사내의 자체 시험실 및 개발실을 두고 R&D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품의 설계부터 개발, 구매, 생산, 판매, 배송, 유통, AS, 폐기, 재활용에 이르기까지 제품 전 과정에 친환경 경영을 실천하는 선도기업이며 업계 최다, 최고의 환경표지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해외시장 개척


 디자인 제품개발 연구소를 통해 개발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는 우드메탈은 매년 매출액 대비 8% 이상을 R&D에 투자해 ‘스마트 스페이스’를 창조해 가는 신개념의 융복합 가구를 개발하고 있다.

 이 회사의 지식재산권 보유 현황은 기술특허 70건, 실용신안 40건, 디자인등록 150건 외에 상표 및 상호, 서비스 상표 28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도 다양한 지식재산권을 출원하고 있다.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만든 첨단 제품에 더해 디자인의 차별화 노력으로 다수의 신개발 제품에 ‘GOOD DESIGN’을 획득하고 있다. 이 회사의 대표제품인 파체(PACE) 시리즈는 중동 수출 전략 제품으로 기획 디자인한 신개념 사무용 책상 시리즈. 기존의 제품을 뛰어넘어 전선 콘센트를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슬라이드 방식의 배선덕트를 후면에 배치한 것이 특징으로 특허 기술이 적용된 제품이다.

 또 시크 E시리즈는 고도화된 사무환경 변화에 맞춰 높낮이 조절 기능을 갖는 전동데스크로서 실용성과 기능성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현재 2년여의 연구 끝에 휴대전화 살균 소독기를 개발해 특허출원 등록을 해 놓은 상태인데 이는 휴대전화에 기생하는 오염 물질 및 병원균을 살균 소독 처리하여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신기술의 제품들에 곧 적용할 계획이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별도의 수출 팀을 구성·운영하고 있는 우드메탈은 중동시장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두바이, 이라크, 사우디아라비아 등 여러 나라에 수출을 진행하면서 꾸준히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그동안 ‘두바이 INDEX 전시회’에 오랫동안 참가해 우드메탈의 브랜드 이미지를 상승시켜 온 것이 중동 진출의 교두보가 되었다는 평가다.

 우수한 기술력과 디자인으로 국내 굴지의 공공기관 및 대기업에 납품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것 또한 우드메탈의 브랜드 가치 상승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요소다.

 우드메탈은 디자인 문화가 반영되어 있지 않던 국내 사무가구에 색(色)을 입혀 무채색 일변도의 사무환경을 획기적으로 변화시킨 회사로 유명하다. ‘오피스, 색을 밝히다’라는 콘셉트를 제품의 디자인에 적용해 딱딱하고 실용성만을 중시하던 기존의 사무가구 개념을 확실하게 변화시키는 역할을 했다. “사무가구는 창의적이고 열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 김춘수 대표의 지론이 ‘색깔 있고 개성 있는 밝은 사무 공간’을 창조한 원조기업의 타이틀을 갖게 했다.

우드메탈파체(PACE)


친환경+인체공학, 미래로 뛰는 우드메탈


 첨단 제품으로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확보하고 있는 우드메탈이 특별히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영역은 친환경과 인체공학.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에 대한 논의가 많은 요즘, 환경친화경영은 생존전략일 뿐 아니라 지속성장 가능성을 확장하는 기본적 열쇠의 역할을 하고 있다. 나무와 철재를 최대한 리사이클 가능한 형태로 활용하는 다양한 첨단 기술을 개발해 그것을 그대로 제품에 반영하는 우드메탈은 이러한 친환경경영을 현실로 만들어가고 있는 교과서적 기업이다. ‘사람과 자연을 향한 존중’의 마음을 품고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2015년에는 대한민국 친환경유공자 대통령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신성장 녹색제품 보급, 환경기술개발과 환경산업 육성 등의 공로를 포상하는 제도로 국내 환경 관련 최고의 상이다. 이제 우드메탈에서는 인체공학과 접목한 디자인을 장착한 신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정보기술(IT)과 인체공학을 접목한 미래형 오피스 가구 스마트 퍼니처의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독일, 이탈리아 등의 유수한 회사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사물인터넷, 에너지 절약 시스템, 조명 등 다양한 융합기술을 접목하여 ‘생각하고 소통하는 가구’라는 새로운 개념의 똑똑한 가구들을 선보인다.

 독보적인 특허기술과 인체공학적 디자인, 친환경 자재 개발이 맞물려 지속가능한 미래창조기업으로 우뚝 서고 있는 것이다.

 이 회사 김춘수 대표는 “늘 연구개발에 매진하는 우드메탈의 목표는 글로벌 사무가구 명품브랜드로 발전하는 것”이라며 “기존의 사무가구와는 달리 사용자가 중심인 가구라는 점이 스마트 퍼니처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향후 중동을 넘어 미국, 동남아 시장 등 해외 시장 확대를 가시화해 수출 비중을 크게 늘려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춘수 대표 인터뷰 “중소기업 육성 정책이 한국경제 부활의 길”

 서울 인근 남양주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있는 ㈜우드메탈 김춘수 대표는 경영난과 고용난, 이중고에 시달리는 중소기업 현안에 대해 거침없이 이야기하며 한국 경제의 부활을 원한다면, 정책적 배려가 필요함을 역설했다. 

 “고용 창출에 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도전정신 없이 안정된 직장만을 선호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경제 발전을 저해하고 있다고 봅니다. 실업자는 많지만 막상 중소기업을 찾는 사람은 적은 이유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기업의 경쟁력이 곧 국가 경쟁력이죠. 중소기업이야말로 한 국가를 구성하는 대다수 기업들입니다. 이들 중소기업이 어려우면 국가 경제가 호전될 수 없습니다.”

 현장 경험을 통해 중소기업 인력 수급의 어려움이 심각한 상황임을 잘 알고 있는 김 대표는 “실효성 없는 중소기업 정책에 낭비되는 예산을 줄이고 엄격한 잣대로 중견 우량기업을 선정하고 육성하여 제조업의 기틀을 강화할 수 있는 역동성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을 이었다. “대기업 위주의 편향적인 산업 정책을 바로잡고 잠재력 높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토대가 마련돼야 경제 전체가 활력을 얻을 수 있다”고 강조하는 김 대표는 또한 늘 창의적 열정을 잊지 말자고 말했다. “여건이 아무리 어렵더라도 자신의 실력을 키우고 정직한 노력의 결실을 믿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세계가 인정하는 가치를 창출해가며 오늘에 이를 수 있게 된 원동력 또한 인간의 감성과 조직의 기능을 만나게 하겠다는 창의적 연구 덕분 아니겠습니까.”

 “한번 고객은 끝까지 책임지고 최선을 다하는 기업을 만들겠다”는 김 대표. 그가 이끄는 우드메탈은 미래를 위한 플랜으로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친환경을 위한 자원 재활용 및 폐기물 감축, 지속가능한 브랜드 육성 등을 실천해 가고 있다. 아울러 사회공헌과 독보적 기술개발, 미래 융복합 디자인 기술연구를 통해 강한 기업,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 미래를 열어가는 기업정신을 갖춘 ‘100년 기업’을 향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


#우드메탈#사무가구#가구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기사 의견

   

주요뉴스

1/3이전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