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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유승민 좌파적 사고에 젖어, 정의당 가야” …JTBC 신년토론서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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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유승민 좌파적 사고에 젖어, 정의당 가야” …JTBC 신년토론서 맹공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17-01-03 11:52수정 2017-01-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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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유승민 좌파적 사고에 젖어, 정의당 가야” …JTBC 신년토론서 맹공

합리적 보수주의자로 꼽히는 전원책 변호사가 새누리당을 탈당해 가칭 개혁보수신당 창당을 추진 중인 유승민 의원을 향해 “좌파적 사고에 젖어있다”며 “정의당 당원으로 활동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원책 변호사는 2일 밤 방송된 jtbc 신년토론에서 그와 함께 보수쪽 패널로 출연한 유승민 의원에게 지나치게 좌편향 됐다며 쓴 소리를 날렸다.

전원책 변호사는 “보수신당 쪽에서는 새누리당의 도덕성을 공격하고, 새누리당에 남은 사람들은 보수신당의 정체성을 공격한다”며 “정체성 공격의 핵심 당사자가 유승민 의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껏 하신 말씀을 들어보면 유승민 의원은 좌파적 사고에 너무 젖어있고, 정의당(에 어울리는), 사회민주주의적인 사고를 너무 많이 하는 것 같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분이 굳이 가신다면 지난 번 원내대표 연설 등을 볼 때 정의당 당원으로 활동하는 게 옳지 않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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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변호사는 또한 “보수신당 만들 때 정강정책과 강령을 주의 깊게 봤는데, 결국 명망가를 중심으로 모여든 붕당밖에 안되지 않느냐. 진정한 보수신당 아니다”고 비판했다.

이에 유승민 의원은 “보수가 시장 경제만 옹호해야 한다는 논리는 재벌이 전파한 것”이라며 반박했다. 유승민 의원은 “보수가 복지나 분배 쪽에 개혁적 정책을 못한다 하는 것은 극우나 재벌의 논리”라며 “영국 보수가 살아난 이유가 지주 계급에서 상인으로 넘어가다 하층민 계급까지 보호해서 살아남았다”고 반박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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