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분양현장]IT-제조업에 맞춘 특화설계 ‘자랑’… 쾌속교통망-미래가치 두루 갖춰

‘군포 M-테크노’ 지식산업센터

최근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수도권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가 투자자는 물론이고 실수요자 모두에게 주목받고 있다. 고속도로와 지하철 등 교통망을 두루 갖춘 지식산업센터는 물류이동이 용이해 물류비를 줄일 수 있는 데다 입주사 직원들의 출퇴근에도 용이하기 때문이다.

수도권에 위치한 지식산업센터는 서울을 비롯한 주요 관련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임차료도 서울보다 저렴해 서울을 벗어나 새 사옥을 마련하는 중소기업이나 벤처기업들에 인기가 높다. 이런 상황에 저금리 기조가 포개지면서, 수요가 늘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에 투자자들의 관심도 몰리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상가, 오피스텔과 같은 수익형 부동산보다는 많이 알려진 상품은 아니지만 세금 감면 혜택 등이 있고 분양가와 관리비가 저렴해 투자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고수익 틈새 투자처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첨단 IT 및 제조업 인프라 구축, 편리한 위치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하는 ‘군포 M-테크노센터’는 쾌속 교통망, 미래가치를 모두 갖춘 지식산업센터이다. ‘군포 M-테크노센터’가 들어서는 경기 군포시 당정동 181-42(당정2지구 F-1)는 지하철 1호선 군포역과 약 7분 거리의 역세권에 위치하고 1, 4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인근에 있어 출퇴근 및 접근성이 용이하다. 특히 금정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의정부∼금정)에 포함되면서 서울 도심으로의 이동이 한층 빨라진다. 또한 외곽순환고속도로, 과천∼의왕고속도로, 서해안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경수산업도로 등이 10분 이내에 위치해 서울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여기에 인천국제공항까지 쉽게 갈 수 있어 강남테헤란밸리, 구로디지털단지, 판교테크노밸리, 안양벤처밸리와 연계된 수도권 비즈니스 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평가받는다.

첨단 IT·제조업 특성 고려한 특화설계

‘군포 M-테크노’ 지식산업센터는 연면적 6만8161m², 지하 2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된다. 이 지식산업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첨단 정보기술(IT)과 제조업체 특성에 맞춘 특화설계이다. 대형 기계 및 시설 설치가 필요한 제조업의 특성을 고려해 5.5∼6m의 높은 층고로 시공했으며 호실별(일부 제외) 차량 진입으로 자재 및 상품의 논스톱 물량하역 시스템을 적용했다. 대형 화물차량(2.5t)이 8층까지 진입이 가능하며 대용량 화물용 엘리베이터와 대형컨테이너 하역덱, 공용 호이스트를 설치했다.

법정 대비 2배가 넘는 넓은 주차장을 지하 1층∼지상 8층까지 계획했으며 대형차량을 고려한 6.5m 광폭 차로를 확보했다.

친환경 공간 및 입주사 직원 위한 편의 제공

‘군포 M-테크노’ 지식산업센터는 입주기업 직원들의 쾌적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차별화된 공간 설계 및 서비스를 적용할 계획이다. LS지구단위계획구역 내 녹지조경공원과 건물 내 옥상조경공원(9, 13층)이 조성되어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그뿐만 아니라 실내환경 개선 및 휴게공간을 위해 서비스면적을 최대로 확보해 호실별 테라스(9층∼13층·일부 제외)를 구성했으며 입주사 직원들의 편의를 위해 금정역에서 출발하는 출퇴근 셔틀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합리적인 분양가… 취득세, 재산세 감면 등 파격적 혜택

‘군포 M-테크노’ 지식산업센터는 계약금 5%, 중도금 40% 무이자 대출(예정) 등의 금융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며 분양가의 최대 70%까지 장기저리 융자로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금을 덜어줄 예정이다. 분양가는 400만 원대부터로 재산세 및 취득세 감면 등 금융혜택이 제공된다. 복잡한 행정 절차도 간소화해 입주와 동시에 복잡한 인허가 절차 없이 공장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부동산 전문가는 “지식산업센터의 투자 포인트로 우선 입지적 여건(교통 접근성, 편의 시설 등)을 살피고, 시세차익 기대보다는 임대사업을 목적으로 분양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군포 M-테크노’ 지식산업센터 분양홍보관은 경기 군포시 공단로 140번길 47-7, 3층에 있다. 문의 031-456-4005

김민식 기자 ms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