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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초라한 현주소… 특허 수, 美의 5%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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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AI 초라한 현주소… 특허 수, 美의 5% 그쳐

김성규기자 입력 2016-03-16 03:00수정 2016-03-16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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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경硏 “기술 수준은 美의 75%”… 유럽-일본은 89%대 달해 한국의 인공지능(AI) 기술 수준이 세계 최정상의 75%에 그친다는 평가가 나왔다. 또 특허 수는 미국의 20분의 1, 일본의 10분의 1에 불과했다.

현대경제연구원이 15일 발간한 ‘AI시대, 한국의 현주소는?―국내 AI 산업 기반 점검’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인공지능 시장(스마트머신, 영상처리, 예측분석 소프트웨어 등) 규모는 지난해 약 1270억 달러(약 151조 원)에서 내년 약 1650억 달러(196조 원)로 연평균 14.0%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인공지능 시장 규모도 2013년 3조6000억 원에서 내년 6조4000억 원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인터넷과 게임 등 특정 사업에 한정돼 있는 실정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세계 AI 관련 기술을 주도하는 미국의 기술 수준을 100으로 봤을 때 한국의 AI 소프트웨어 기술은 75.0이다. 유럽이 89.8, 일본이 89.3인 것과 비교하면 크게 낮다. 미국과 한국의 기술 격차는 2년으로 평가됐다.


또 지난해 7월 기준으로 미국, 일본, 한국, 국제특허 등 4개 데이터베이스에 등록된 AI 관련 특허 1만1613건 중 한국인이 보유한 특허는 306건이었다. 이는 전체의 3%에 불과한 것으로 미국의 20분의 1, 일본의 10분의 1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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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규 기자 sunggyu@donga.com
#인공지능#a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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