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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수출 1등 품목 64개로 13위… 中은 1610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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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세계수출 1등 품목 64개로 13위… 中은 1610개 1위

박은서 기자 입력 2016-02-15 03:00수정 2016-02-15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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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품목 수출액 19.3% 증가 2014년 기준으로 한국의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 수가 64개로 세계 1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보다 1개가 줄어들어 순위도 한 계단 떨어졌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14일 ‘세계 수출시장 1위 품목으로 본 우리 수출경쟁력’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품목별로는 화학제품(22개), 철강(11개), 비전자기계(7개) 순이었다. 특히 화학제품은 2012년 20개, 2013년 21개로 지속적인 증가 추세다. 2014년 세계 수출시장 점유율 1위 품목들의 총 수출액은 1118억 달러(약 135조2780억 원)로 전년 대비 19.3% 증가했다.

화학제품류(5개), 철강류(4개) 등 17개 품목이 새로 세계 수출 1위 품목에 진입했지만 철강류(4개), 섬유류(4개) 등 18개 품목은 경쟁국에 1위를 내준 것으로 나타났다. 메모리반도체 등 47개 품목은 전년에 이어 2014년에도 세계 수출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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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2014년 점유율 1위 품목 수는 2013년에 비해 1개가 줄었지만 독일과 일본이 각각 33개와 11개 감소한 것에 비해서는 양호한 편으로 나타났다. 또 중국과 미국 시장에서 한국의 수출 점유율 1위 품목 수는 각각 9개와 6개가 줄었지만 수출 1위 품목의 시장점유율은 오히려 5.1%포인트와 1.4%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수출 10위권 품목 수도 2012년 1301개, 2014년 1338개 등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어 자유무역협정(FTA) 등을 통해 수출 저변이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보고서는 설명했다.

2014년 세계 수출 1위 품목 수가 가장 많은 나라는 중국으로 전년보다 75개가 늘어 총 1610개였다. 독일은 700개로 2위, 미국은 553개로 3위를 차지했다.

중국 미국 일본 독일의 세계 수출 1위 품목 중에서 한국이 2위를 차지하며 추격하는 품목은 모두 101개로 그중 점유율 차가 5% 미만인 품목 수는 26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박은서 기자 clue@donga.com
#수출#수출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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