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임당’ 송승헌보다 5살 많은 이영애 외모 변천사...변한건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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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0일 15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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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당’ 송승헌보다 5살 많은 이영애 외모 변천사...변한건 뭐?

배우 이영애가 ‘사임당’으로 안방극장에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그의 변하지 않는 외모가 눈길을 끈다.

과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영애 모태미녀 인증'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 에는 이영애의 과거부터 현재까지의 모습이 담겨있다. 세월이 지났어도 변함없는 이영애의 우월한 미모가 시선을 끈다.

한편, 30일 오전 11시 강릉 씨마크 호텔에서 이영애(44)와 송승헌(39)의 주연작인 ‘사임당 the Herstory’ 촬영 현장 공개 및 주연 배우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이영애는 “10년 만에 아기 엄마가 되어 인사를 드리게 됐다. 영광스럽게 송승헌과 함께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애는 “보통 사임당은 5만원권에 박제된 고리타분한 인물이라고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그런 인물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그리고 우선 드라마가 재미있다. 그래서 선택을 했다”고 사임당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사임당은 한마디로 여성의 이야기다. 500년 전 살았던 여자의 고민은 지금과도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사임당의 이름을 빌어 여자들의 고민을 이야기 해 보고 싶었다”고 포부를 덧붙였다.

‘사임당 the Herstory’는 조선시대 사임당 신씨의 삶을 재해석한 작품으로, 천재화가 사임당의 예술혼과 불멸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내년 9월 이후 SBS를 통해 방송된다.

(송승헌 이영애)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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