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5 브로디 폭풍성장, 과거 어린이용 영어 전집 녹음 현장 공개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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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0일 14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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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성출판사 제공
사진=삼성출판사 제공
‘K팝스타5’ 브로디가 폭풍성장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브로디의 녹음 현장 모습이 공개돼 새삼 눈길을 끈다.

브로디는 2년 전 ‘K팝스타3’에서 러블리걸즈팀(브로디, 류지수, 아비가일 김)에 속해 15&의 ‘아이드림’을 불렀지만 어린 나이로 인한 기본기의 한계를 드러내며 안타깝게 탈락했다.

브로디는 ‘K팝스타3’ 탈락 후 미국으로 돌아갔다. 그러나 브로디는 1년 만에 국내 대형 교육출판기업 ‘삼성출판사’와 손잡고 영어 학습용 음원 작업의 메인 싱어로 참여차 국내에 입국해 녹음을 했다.

당시 브로디는 유창한 영어 발음과 맑은 음색이 더해진 어린이용 영어 전집을 선보여 스태프로부터 극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공개된 사진 속 브로디는 떨리는 마음으로 녹음 준비에 한창인 모습과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한편 브로디는 2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5’에 재참가했다. 심사위원인 박진영은 무대 위에 오른 브로디에게 “키가 많이 큰 것 같다”고 말했고, 브로디는 “7인치 정도 컸다”고 답했다.

이에 박진영은 “7인치면 16~17cm정도 컸다”고 놀랐고 심사위원 유희열은 “숙녀가 됐다”며 흐뭇해 했다.

K팝스타5 브로디 폭풍성장. 사진=K팝스타5 브로디 폭풍성장/삼성출판사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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