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이이경, 이별에 미련? “나는 냉정해 한 번 끝이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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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30일 10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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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이경 인스타그램
사진=이이경 인스타그램
‘진짜사나이’ 이이경, 이별에 미련? “나는 냉정해 한 번 끝이면 끝”

‘진짜사나이’ 이이경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의 이별관련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이이경은 지난 6월 방송된 올리브TV 시트콤 ‘유미의 방’ 제작 발표회에 참석해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이경은 극 중 전 남자친구가 술에 취해 집으로 찾아와 “미안하다”는 말을 한 장면에 대해 “나는 냉정해서 저런 적이 한 번도 없다”며 “한 번 끝이면 끝이다. 마침표다. 쉼표란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가 저 연기를 했으니 감정 이입을 해 말하자면, 결혼을 앞두고 이전의 미련을 자기 나름대로 정리하고 싶었고, 마침표 찍고 싶었는데 그걸 술기운을 빌려 한 게 아닌가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이경은 29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2’ 해병대 특집에서 허리 디스크 판정을 받고 훈련에 불참했다. 훈련 불참에 따른 경위서를 작성하는 과정에서 그의 주민번호가 모자이크 처리가 안 된 상태에서 잠시나마 노출 됐다.

이와 관련해 ‘진짜사나이’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문을 발표하고 다시 보기 서비스를 중단한 상태다.

이에 이이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1월 29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해병대편에 관련해 MBC 측과 ‘진짜사나이’ 제작진 측에 사과 받았다. 편집 실수와 제 허리까지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셔서 감사하다. 방송이 나간 후 방송사 측이나 제작진 분들께서 더 놀라셨을 거라 생각된다”며 심경을 밝혔다.

진짜사나이 이이경. 사진=진짜사나이 이이경/이이경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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