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동호, 28일 결혼…‘꼬마신랑’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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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8일 17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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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제공
사진=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제공
동호 결혼.

‘유키스’ 동호, 28일 결혼…‘꼬마신랑’ 됐다

그룹 ‘유키스’ 출신 가수 겸 배우 동호(21)가 한 살 연상의 신부와 결혼식을 올렸다.

28일 오후 12시 서울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열린 이번 결혼식에는 온누리교회 정재륜 목사가 주례를 서고, 개그맨 변기수가 사회를 봤다. 축가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가수 맥케이가 불렀다.

앞서, 동호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 나이에 아직 미숙할 부분도 있겠지만, 의지할 수 있는 서로를 만나 결혼까지 결심하게 되었다. 사랑하는 예비신부와 앞으로 서로 의지하면서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을 준비해온 아이패밀리SC(아이웨딩)는 13일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두 사람은 교제 이전부터 서로 알고 지내던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 서로 어린 나이임에도 결혼을 통한 더욱 안정적이고 행복한 삶을 함께 꿈꿔온 예쁜 커플”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동호는 2008년 아이돌그룹 유키스 멤버로 데뷔한 이후 영화, 예능프로그램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아오다 2013년 팀을 탈퇴하고 연예계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동호 결혼. 사진=아이패밀리SC(아이웨딩) 제공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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