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선택한 사이버大]융복합 교육으로 글로벌 리더 양성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1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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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한국외국어대는 사이버대 중 유일한 외국어 특성화 대학이다. 한국외국어대가 지난 61년간 45개의 외국어를 교육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온라인상에서 재현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 학생들은 한국외대와의 학점교류를 통해 재학 중 최대 35학점까지 한국외대에서 수강할 수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가능성을 열어주고자 ‘외국어+문화’의 글로벌 특화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언어+실용학문’의 융복합교육을 통해 외국어 능력과 현장 실무 능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 양성을 목표로 한다.

김인철 총장
김인철 총장
사이버대 가운데 가장 많은 외국인 교수를 확보하고 있는 사이버한국외대는 해외 유수 대학과의 어학연수, 해외 한국어 교육실습, 해외 문화탐방, 해외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주말마다 외국인 교수와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특강을 통해 학생 중심의 감동 서비스를 실천하고 있다. 그 결과 2015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최종 모집 인원은 2014학년도 동기 대비 23% 급증했다.

2016학년도 신·편입생은 1차(정시)는 12월 1일∼2016년 1월 8일, 2차(추가)는 1월 21일∼2월 16일에 모집한다.

영어학부, 중국어학부, 일본어학부, 한국어학부, 스페인어학부, 아세안지역경영학부, 금융회계학부, 공공관리학부 등 8개 학부에서 4583명을 모집한다. 석사 TESOL 과정도 12월 11일까지 모집한다. 국내외 대학 학사학위 취득(예정)자 또는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으면 전공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이버대 최초이자 유일무이한 아세안지역경영학부는 아세안 지역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신설했다. 비즈니스 영어는 물론 인도네시아어, 베트남어 등 아세안 지역의 언어를 습득할 수 있으며, 아세안 지역 전반에 관한 교육 과정도 배울 수 있다.

금융회계학부는 국내 사이버대의 유일한 금융과 회계·세무 분야 융합학부로, 경영학사로 이수해야 할 기본지식에다. 해당 분야의 체계적인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금융·자산관리, 회계·세무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

2015년 신설한 공공관리학부는 지방의정 분야의 실무 역량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이론 위주가 아닌 현장형 전문 지식을 가르친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최정예 교수진의 최우수 콘텐츠로 명품 교육을 제공한다. 매 학기 콘텐츠 평가 하위 20∼30%에 속하는 교과목은 폐지하고, 재촬영이나 집필 교수 변경 등 파격적으로 콘텐츠를 업그레이드한다.

이런 노력으로 사이버한국외대의 교육콘텐츠는 교육부,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 등 각종 기관의 평가에서 최우수 콘텐츠로 선정되고 있다.

사이버한국외대는 이러닝·스마트러닝의 최적화 시스템도 구축하고 있다. 교내에 있는 Full-HD 스튜디오는 사이버대 최초로 UHD(Ultra High Definition)까지 제작할 수 있다. 2015년에는 국내 사이버대학교 최초로 학생 맞춤형 강의 제공을 위한 클립형 콘텐츠를 도입하였다. 클립형 콘텐츠는 레고 블록을 조립하듯이 학습자가 스스로의 필요와 수준에 맞게 클립을 선택, 조합해 재구성할 수 있어 학생 주도의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 가능하다.

재학생 3명 중 2명 이상이 받고 있는 장학 혜택은 사이버한국외대 학생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다. 경력 단절 여성, 장기 실업자, 여성 가장, 중증 질환을 앓는 가족이 있는 학생 등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해 희망 장학금을 지급한다.

또 결혼 이민자와 자녀, 외국인 근로자와 자녀가 마음 놓고 공부할 수 있도록 다문화장학금을 지급한다. 60세 이상의 만학도에게는 시니어 장학금, 전업주부에게는 전업주부장학금을 준다.

북한이탈주민, 특수교육대상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농어촌 전형 지원자에게는 입시 전형료를 면제해준다. 사이버한국외대 졸업자 및 2촌 이내 가족에게 주어지는 장학금 혜택도 눈여겨볼 만하다.

2016학년도 신·편입생 모집 요강은 홈페이지(http://www.cufs.ac.kr/adms) 혹은 전화(02-2173-2580)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톡(ID: @cufs)으로 실시간 입학 문의도 가능하다.

김희균 기자 foryo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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