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전진 “결혼시기? 신화에서 무조건 세번째 안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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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7일 17시 3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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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진’

전진이 화보에서 슈트남의 매력을 뽐냈다.

아이돌 신화의 멤버 전진은 얼루어 코리아 12월 호 화보를 통해 30대의 여유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올해 7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 전진은, 솔로 활동의 긴 공백기에 대해서 “늘 생각은 하고 있었다. 그런데 그 사이에 신화 활동을 계속 해서 타이밍이 맞지 않았던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어떤 가수나 앨범 낼 때 당연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을 것이다. 나는 특히 7년 만에 내는 솔로 앨범이기에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팬에 대해서는 “팬에게도, 내게 관심 없는 사람에게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힘 닿는 데까지 열심히 활동하고 싶다”라면서 “환갑이 되면 디너쇼도 하자고 멤버들에게 말했다. 정말 멋있을 것 같다”고 각오를 드러냈다.

또 결혼에 대해서는 “가정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게 솔직한 마음”이라면서 “처음 결혼하는 멤버에게 모든 관심과 물자가 다 쏠릴 것이기에 신화 내에서 무조건 세 번째 안에 결혼하는 게 목표”라며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한편, 전진은 오는 2월 6,7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 2015 아시아 투어 피날레를 장식하는 콘서트를 연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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