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격호 세 번째 부인 서미경 근황 포착 “여전히 아름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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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7일 16시 3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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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경 씨. 출처 동아DB
서미경 씨. 출처 동아DB
롯데 그룹이 형제간 경영권 분쟁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신격호 총괄 회장(93)의 세 번째 부인 서미경 씨(56)의 근황을 궁금해 하는 이가 많다.

신 총괄 회장은 신동주(61)-신동(60)빈 형제보다도 어린 서미경 씨를 세 번째 아내로 맞아들인 뒤 총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미경 씨는 1977년 제1회 ‘미스 롯데’ 출신의 하이틴 스타로 1980년대 초반까지 영화배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다가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그는 37세 연상의 서 총괄회장과 결혼해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그 뒤 30년 넘게 사실상 베일에 가려있는 상태다.

11월 30일 방송될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서미경 씨의 근황을 소개한다.

풍문쇼의 패널 강일홍 기자는 “서미경 씨는 아직까지도 미모가 아름답더라”며 33년간 베일에 싸여있던 그녀의 존재에 대해 털어놓는다. 뿐만 아니라 강 기자는 롯데 가(家)를 취재하면서 겪은 비하인드 스토리를 모두 털어놓을 예정이다.

공형진, 홍진영이 진행하는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패널로 출연한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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