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우희,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1주년 소감은?… “벌써 일년이라니”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27일 15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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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사진=천우희 SNS
천우희. 사진=천우희 SNS
천우희,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 1주년 소감은?… “벌써 일년이라니”

배우 천우희가 청룡영화제 인증샷을 공개했다.

천우희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청룡영화상 시상. 벌써 일년이라니 시간이 빠르다. 수상자분들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후보자분들도 모두 멋졌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천우희는 드레스 차림에 강렬한 레스 립스틱을 바른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짓고 있다.

천우희는 지난해 독립영화인 ‘한공주’로 여우주연상을 받았다. 당시 눈물의 수상소감으로 많은 감동을 안겼던 천우희는 “눈물을 잘 참았다고 생각했는데 내려와서 보니 화장이 다 지워져있더라”며 당시를 회상하기도 했다.

이어 그녀는 “너무 놀랐다. 이후에 주변 반응이 ‘많은 사람들이 감동 받았다’고 격려해주셔서 힘을 많이 얻었다. 수상 이후 자유로워지려고 하는데 책임감이 느껴지더라. 앞으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여우주연상은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에서 열연을 한 이정현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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