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女배우, 레드카펫서 ‘속옷 노출 사고’ 겪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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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7일 13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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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켈리 브룩 인스타그램
사진=켈리 브룩 인스타그램

영국 모델 겸 배우 켈리 브룩(35)의 아찔한 거울 셀피가 화제다.

영국 매체 미러는 켈리 브룩이 자신의 몸에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레드카펫 속옷 노출사고가 발생한 지 며칠 안 된 25일(이하 현지시간) 브룩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재한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켈리 브룩은 한 실내 공간에서 속옷 하의에 짧은 상의 하나만 입은 채 거울 앞에서 셀피를 촬영하고 있다. 길고 쭉 뻗은 다리와 잘록한 허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켈리 브룩은 지난 22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이브닝 스탠다드 시어터 어워즈(Evening Standard Theatre Awards)’ 레드카펫 현장에 붉은색의 벨벳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가 속옷 하의를 노출하는 사고를 겪어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또한 지난해 8월 여자 스타들을 대상으로 일어난 누드 사진 및 동영상 유출 피해자 중 한 명이었던 켈리 브룩은 최근 두 번째 누드 사진 유출 사건에 휩싸이면서 또 한 차례 구설에 올라 진땀을 뺐다. 올해 유출된 사진에는 지난해보다 수위가 훨씬 높은 ‘올 누드’ 장면이 포함돼 있어 팬들의 충격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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