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지웰푸르지오, 서울~세종고속도로 수혜 프리미엄 잡으려는 인파 ‘북적’

  • 입력 2015년 11월 27일 1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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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지역은 서울~세종 고속도로 사업추진계획 발표 후 주변 부동산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부동산 개발회사 ㈜신영과 대우건설이 위례신도시 내에 분양중인 주거용오피스텔 ‘위례 지웰 푸르지오’가 서울 ~세종간 민자고속도로 사업 발표의 호재로 지역 부동산이 활기를 띠면서 문의가 뜨겁다.

정부는 서울과 세종을 연결하는 연장 129㎞(6차로),총사업비 6조7000억원의 서울 ~세종간 고속도로 건설 사업을 민자사업으로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르면 내년말부터 서울-안성 구간(71㎞)은 한국도로공사에서 우선 착수하고, 나머지 구간은 민자사업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추진해 2022년 개통할 계획이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송파 문정지구, 위례신도시, 강동 강일지구, 하남미사지구, 태전지구, 용인남사지구, 동탄2신도시, 평택신도시, 포천3지구,세종시 등 신흥 택지지구들이 큰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다.

위례신도시는 재건축 이주수요 등으로 전세 대란을 겪고 있는 강남 세입자들이 대체 주거지로도 인기가 많다. 또 강남권까지 30분대의 교통망으로 부동산 시장 핫플레이스로 떠올랐고, 분양가도 강남 전세가의 1/2 수준이어서 호응도가 높다.

‘위례 지웰푸르지오’는 지하 2층, 지상 33층(최고층기준) 7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68m² 8실, 74m² 86실, 84m² 690실 등 총 784실이 분양 중이다.현재 전용면적 68㎡, 74㎡ 84㎡B 형은 마감되었고, 전용면적 84㎡A형은 마감임박을 앞두고 있다.

중소형이 부족한 위례신도시 아파트를 대체할 ‘주거용오피스텔’로도 막바지 물량인데다 전매제한이 없어서 투자자들로 연일 성황이다. 법적으로는 주거 용도의 분양형 오피스텔인 아파텔이라고도 불리는 것으로 단지 구성과 세대 설계 등은 모두 아파트와 동일하다.

평면을 살펴보면 84m²A형(515실)은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한 ‘4베이’로 설계하여 채광과 통풍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주방은 주부들이 쓰기 편하도록 조리대, 가스레인지, 냉장고등을 ‘ㄷ’자 형태로 배치한다.

104동 꼭대기층에는 게스트하우스를 마련한다. 게스트하우스는 침실 3개와 파티룸으로 구성돼 단지 입주민을 방문하는 친척들이 쓸 수 있다. 단지안에 2층짜리 스트리트형 상가도 조성돼 점포가 약 50개 들어설 예정이다.

휘트니스센터와 건식사우나등 건강을 위한 웰빙공간이 들어서고 노래방, 패밀리라운지 등 문화공간도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성남GC가 위치해 쾌적한 조망권도 확보했다. 도보 5분거리에초,중,고교도 개교할 예정이다.

지하철 5호선 마천역과 8호선 우남역을 이을 트램(노면전차) ‘위례선’과 경전철 ‘위례신사선’은 2024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지속해서 성장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강남생활권으로 봐도 손색이 없는 지역이다. 지하철 2호선 강남역까지 10km 이내, 잠실역 5km 이내에 위례신도시가 있기 때문이다.

특히 인근 송파구 잠실 25평 아파트 전세가가 6억원대 중반인 상황에서 지웰 푸르지오 분양가는 4억 9000만원대여서 가격 경쟁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3.3㎡당 200만원 가량 낮은 분양가를 책정해 가격경쟁력이 뛰어나다”면서“위례신도시 마지막 중소형 평형 물량이어서 강남투자자들이 대거 몰려 마감이 임박했다”고 전했다.

한편 위례지웰 푸르지오 견본주택은 강남구 삼성동 9호선삼성중앙역(5번출구) 인근에있으며, 방문 전 사전예약을 하면 빠르고 자세한 상담을 돕는다. 입주는 2018년 3월 예정이다.

문의 1899-2700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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