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엑스포’ 유재석 “우린 끝까지 서로 믿고 간다 알았지?” 과거 문자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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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7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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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엑스포

‘무한도전 엑스포’ 유재석 “우린 끝까지 서로 믿고 간다 알았지?” 과거 문자 눈길

‘무한도전 엑스포’가 개최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유재석과 하하가 나눈 문자 메시지가 새삼 관심을 끈다.

과거 하하는 자신의 SNS에 유재석과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 일부를 공개했다. 이 문자에서 유재석은 "동훈아 고생 많았다. 내일부터 우리 또 달려보자 죽을 때까지. 우린 끝까지 서로 믿고 간다. 알았지?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형 미친 듯이 할게요. 뜨겁게 살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마지막 숨 끊기는 날 까지요. 정말 감사해요. 정말!"이라며 감동한 답장을 보냈다.

한편, MBC ‘무한도전’에서 2015년 특별기획 아이템으로 제안됐던 ‘무한도전 엑스포’가 오는 12월 1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 방송 중 하하와 광희가 ‘무한도전’ 1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시청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한 프로젝트다.

‘무한도전 엑스포’는 ‘무한도전’의 시초인 ‘무모한 도전’ 시절부터 현재의 ‘무한도전’까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전철 대 인간의 달리기 시합’, ‘명수는 12살’, ‘조정’ 그리고 ‘쉼표’ 등 다양한 체험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 2015년 ‘무한도전’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사진전도 동시에 진행한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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