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제, 26일 열린다… 영화 ‘암살’, 수상 가능성 가장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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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6일 17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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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제’

제36회 청룡영화제 시상식이 26일 오후 8시 50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앞서 진행된 제52회 대종상영화제 시상식에서 수상자가 대거 불참해 이날 열리는 청룡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올해 청룡영화제는 1000만 영화가 참여한다.

특히 영화 ‘암살’의 경우, 최우수작품상, 감독상,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 등 11개 부문에서 12개 후보에 이름을 올린 상태여서 수상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영화‘베테랑’ 역시 10개 부문에 후보가 됐다. 이 외에도 영화 ‘사도’, ‘국제시장’ 등이 팽팽하게 경쟁을 벌이고 있다.

남우주연상 후보에 유아인, 송강호, 이정재, 황정민, 정재영 등이 올랐고 여우주연상 후보에 전지현, 김혜수, 전도연, 한효주, 이정현 등이 올라와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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