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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젠, 홍차의 맛과 향을 살린 리얼밀크티 출시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5-11-26 16:42
2015년 11월 26일 16시 42분
입력
2015-11-26 16:41
2015년 11월 26일 16시 4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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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전문업체 티젠이 진하고 깊은 홍차의 맛을 살린 리얼밀크티를 새롭게 출시했다.
신제품 리얼밀크티는 인도 아쌈지방 해발 800미터 고지대에 위치한 다원에서 재배한 최고급 아쌈홍차로 만들어졌다. 일반적으로 홍차를 우려내는 방법과 달리 홍차잎을 직접 갈아 넣는 방식으로 만들어 풍미가 진한 밀크티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리얼밀크티는 저온식 초미세(LTMG)공법으로 만들어져 제조과정 중 발생할 수 있는 품질 변화를 최소화시켜 향과 맛을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하도록 했다. 또한 경기도 용인의 공장에서 자체 수입되는 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일관된 품질의 밀크티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티젠 관계자는 “밀크티가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지만 비싼 가격 때문에 접근하기 어려운 고객들이 많았다”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좋은 원료의 밀크티 본연의 맛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리얼밀크티를 출시하게 됐다”고 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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