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애스턴마틴 ‘라피드S’ 타고 크레송 오토모티브 홍보

  • 동아경제
  • 입력 2015년 11월 26일 15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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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투수 류현진과 명차 애스턴마틴이 만났다.

영국의 전통 스포츠카 애스턴마틴을 국내에 수입 판매하는 크레송 오토모티브(대표 신봉기)는 미국 LA다저스에서 활동하는 투수 류현진 선수(28)가 국내 체류기간 애스턴마틴 라피드S를 의전차량으로 타면서 자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 메이저리그 LA다저스 투수로 활동하고 있는 류현진 선수는 지난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후 미국에서 재활치료를 받아 왔다. 시즌이 종료된 뒤 지난 14일 안정적인 재활치료를 위해 국내에 들어왔다.

신봉기 대표는 “세계적인 투수인 류현진 선수와 세계적인 스포츠 세단 애스턴마틴 라피드 S가 잘 어울리는 것 같아 의전차량으로 지원을 하고 홍보대사로 임명했다”며 “안전과 편의성을 생각해 국내에 머무는 동안 라피드S와 함께 최고의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스턴마틴 라피드S는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6.0 V12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560마력, 최대토크 60.8kgm을 발휘한다. 터치트로닉 III ZF 8단 트랜스미션과 패들 시프트가 결합해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4.4초가 걸리며, 안전최고속도는 327km/h이다. 가격은 2억7500만원.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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