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 국내 첫 주중 메인 女 단독 앵커…‘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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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11월 26일 15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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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김주하 앵커가 국내에서 첫 주중 메인 시간대 여성 단독 앵커가 돼 눈길을 사로잡았다.

26일 서울 중구 MBN 사옥에서는 MBN ‘뉴스8’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 MBN은 오는 12월 1일부터 김주하 앵커가 ‘뉴스8’을 단독으로 진행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MBN에서 간판 메인뉴스에 여성 단독 앵커를 전면 포진시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주중 메인 시간대 여성 단독 앵커는 국내 방송사상 처음으로 알려졌다.

김주하 앵커의 이번 단독 앵커 발탁은 남녀 투톱 체제를 유지해오던 '뉴스8'에 신선하고 과감한 시도다.

앞서 김주하 앵커는 지난 7월 1일 MBN으로 정식 출근해 MBN의 ‘뉴스8’ 앵커로 나서 4년 만에 뉴스진행을 했다.

BC 재직 당시 이혼 소송으로 앵커 자리에서 내려와 인터넷 뉴스부에서 근무, 결국 지난 3월 사퇴한 후 MBN에 새둥지를 틀고 4년 만에 뉴스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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